UV-A·UV-C LED 관로형 살균 시스템 개발

국립 목포대학교는 가족창업기업 ‘한국수자원엔지니어링’이 ‘창업인큐베이팅 경진대회(아이템 분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가족창업기업 ‘한국수자원엔지니어링’은 목포대 창업혁신센터가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의 집중 지원을 받고 있다.

목포대 창업혁신센터가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의 지원을 받는 ‘한국수자원엔지니어링’이 창업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우수상을 받았다. 목포대 제공

목포대 창업혁신센터가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의 지원을 받는 ‘한국수자원엔지니어링’이 창업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우수상을 받았다. 목포대 제공

수상 제품은 UV-A·UV-C LED 기반 관로형 살균 시스템으로, 공공하수, 선박 정수탱크, 식품 공정 등 다양한 수처리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혁신 기술로 평가받았다.

한국수자원엔지니어링은 UV-A, UV-C LED를 활용해 공기와 액체를 살균하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MNU메이커스페이스의 3D 프린터와 CNC머시닝센터 등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을 완성했다. 시제품 제작 과정에서는 전문 멘토링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며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성과는 MNU메이커스페이스가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스타트업의 제조 창업과 제품 개발을 실질적으로 지원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유영재 목포대 창업혁신센터장은 “최우수상 수상은 스타트업이 센터의 인프라와 지원을 활용해 제조 창업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이날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MNU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참여 신청은 MNU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